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이 아파트는 2천 세대 청약에 청약자가 19명밖에 없다. 어떤 아파트길래 이렇게 적은 인원만 청약을 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우선 자이라는 아파트기 때문에 건설사는 상당히 좋은 아파트임. 그런데 여기 위치가 어디냐면 일단 대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청약 왜 망했을까
대구 같은 경우는 현재 상황이 너무 안 좋다. 대구 같은 경우는 공급 물량이 상당히 많은데 부동산 하락기까지 겹치면서 현재 마피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다. 현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청약에 지원하신 분이 몇 분이냐면 총 768 세대가 특공에 배정이 되는데 19명 뿐이다.
그래서 가장 많이 지원을 한 건 생애최초인데 대부분 낮은 타입에 지원을 했음. 그래서 높은 타입에는 지원을 안했고. 현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아파트 같은 경우는 2천 세대가 넘는데, 현재 공급하는 규모는 1,500 세대다. 이 말은 어떤 말이냐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 같은 경우는 재개밸단지란 뜻임. 그래서 조합원이 한 500분이고 1,500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라고 알면 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현황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왜 이렇게 청약자가 적은지 보려면 분양가를 보는 게 가장 좋다. 84 타입 기준으로 5억 5천에 나와 있는데, 5억 5천 기준으로 주변 시세랑 한번 비교해보자.
가장 먼저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면 이 대구 같은 경우는 미분양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건들이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다. 요즘 금리도 높은데 중도금 전액 무이자는 상당히 좋은 조건이다.
자 그 다음 발코니 확장도 무상 시공해준다고 함. 이것도 거의 금액으로 따지면 1,000만 원 가량되고 비조정 지역이기 때문에 입주 전에 전매도 가능하다. 그 다음에 이거 말고도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 것 같은데, 확실히 대구 같은 경우는 분위기가 안 좋긴 한가 봄.
입지를 한번 확인해 보면 단지 앞으로 가까운 지하철역은 없다. 반고개 여기랑 남산역이 있는데, 걸어가기는 쉽지 않은 거리로 보임. 역거리를 한번 재보면 직선 거리로 1km 정도 나오기 때문에 도보로는 한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려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에서는 버스를 타고 가는 게 맞는 거 같다. 그리고 주변이 전부 다 주택가다. 뭐 주택이나 빌라 그 다음 근생 건물들이 전부 즐비해있고 지금 이쪽이 전부 다 재개발 구역으로 이루어져서 전부 다 허물고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그 다음 로드뷰로 보면, 철거가 이미 많이 이루어진 것 같다. 이쪽 재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조합 설립 인가를 2008년도에 받았고 지금 분양에서 착공이 들어가니까 대략해서 한 14년 정도 걸렸다.
그래서 이런 개발 사업 같은 경우는 뭐 빠르면 8년 아니면 길면 뭐 15년에서 20년까지도 간다.
자이 브랜드 믿고 비싸게 책정한 분양가
84타입이 5.5억이었는데. 여기 바로 맞은편에 또 신축 단지가 있다. 여기랑 가격 비교를 한번 해보면, 비교 아파트 같은 경우는 이미 마이너스 피가 나와 있다. 그래서 84타입 기준으로 4억 초반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2022년 11월 완공이기 때문에 지금 완공된 거다.
그래서 두류파크KCC스위첸을 지금 사면 마이너스 피 4천에 살 수 있다. 지금 현재 여기 비교 단지 같은 경우는 시세가 4억에서 4억 한 2~3천으로 형성돼 있는 거 같음.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분양가가 5.5억이었기 때문에 지금 단순히 가격상으로만 봐도 대략 뭐 1.5 억 정도 비싸다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분양가가 비싸다 보니까, 특공 경쟁률이 낮고 아마 일반 분양에서도 미달이 날 것 같다. 자 그럼 이쪽 말고 역 앞에 있는 신축단지 가격을 한번 보자,
'남산자이하늘채'라는 아파트인데 1,300 세대이고 여기도 이번 년에 만들어진 단지임. 현재 여기 단지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그래도 잘 이루어져 있다. 지금 33평 기준으로 6억 3천이 가장 최저가고 그 다음 6억 5천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여기도 보면, 작년에 8억까지 올라갔다가 지금 한 2억 정도 떨어졌음. 그래서 역 바로 앞에 있는 여기랑 비교를 해보면 6억 5천이니깐 한 1억 정도 싼 금액이 되는데 입지에 비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는 비싸게 느껴진다.
청약 넣으면 안되는 이유
또 한 가지 정보를 풀자면, 지금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단지 같은 경우 경우는 청약을 넣으면 바보다. 이유는 재개발 건물이기 때문임. 우리들이 조합원 물건을 사는 게 지금 분양된 가격보다 훨씬 싸다. 즉 이게 가능한 이유는 부동산이 하락하기 때문임.
여기는 84타입 기준으로 5.5억이었다. 근데 조합원 물건이 얼마냐면 84A 타입 신청된 물건 권리가액이 1.8억이고 84타입 조합원 분양가가 3억 1천이라고 함.
그 다음 피가 지금 1.2억이라고 하는데 우리들이 지금 이 물건을 사면 사실상 얼마에 사는 거냐면 조합원 분양가 더하기 피를 하면 나온다. 그럼 대략적으로 우리들은 여기를 4.3억에 매수로 하는 거다.
이 말은 뭘까? 우리들이 청약해서 몇 층에 당첨될지도 모르는 물건을 살 바에는 차라리 지금 1억 싼 조합원 물건을 사는 게 훨씬 더 이득이라 거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들이 여기에 투자되는 금액은 얼마냐면 바로 권리값 더하기 프리미엄이다.
인수가가 2억인데 우리들이 현금만 가지고 있다면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청약 넣는 것보다 그냥 조합원 물건을 사는 게 1억 정도 싸게 사는 거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물건을 살 때는 분양 가격이랑 조합원 물건 가격이랑은 꼭 확인을 하자. 여기처럼 역전 현상이 나면 그냥 조합원 물건을 사는 게 무조건 이득이다. 왜냐하면, 조합원 같은 경우는 혜택이 많다. 에어컨, 드럼 세탁기, 건조기, 빌트인김치냉장고, TV, 붙박이, 지문인식 도어 등 정말 많은 것들이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조합원 물건을 사는 게 나음.
조합원들한테 제공해주는 게 정말 상당히 많은데 이주비도 무이자 대출이라고 함. 중도금도 무이자 대출이고 세탁기에 냉장고에 뭐 이 정도면 거의 그냥 풀옵션으로 들어간다 라고 생각하면 됨.
대구 같은 경우는 현재 걸리는 게 전부 다 분양권이기 때문에 물량을 소화하기에는 사실상 무리가 있음. 그래서 현재 대구 같은 경우는 마피를 찾기가 쉬운데 감사역 이쪽에만 봐도 전부 다 뭐 마이너스 1,000에 마이너스 1,500 이렇게 마피로 형성되어 있고,
그 다음 위쪽으로 올라와 보면, 마이너스 4,000에 마이너스 5,000 마이너스 3,000짜리도 많이 보인다. 현재 대구 같은 경우는 사실상 우리들이 자금만 있다면 정말 원하는 지역을 싸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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