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무순위 경쟁률 3만..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무순위 줍줍 경쟁률 보면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말도 안되는 수치이다. 무려 30,000:1인데 3만 이상임. 여기가 어떤 단지길래 이렇게 많이 나왔는지 알아보자.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무순위 흥행

아파트의 외관을 보면, 여기는 이미 완공한 단지다. 상당히 깔끔하고 요즘 식으로 만들어짐.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아파트는 2022년 1월 달에 만들어져 아직 1년도 안 된 아파튼데 총 세대수는 1945세대다.

그래서 지금 이곳에 나온 무순위 줍줍 청약 경쟁률이 미쳐버림. 여기는 어제 청약이 끝났는데 총 2세대가 나왔다. 하나는 기관 추천으로 나왔고 하나는 일반 공급으로 나왔는데 일반 공급 접수자만 총 3만 1,780명이나 된다.

즉 1세대를 모집하는데 3만명 넘게 지원해서 경쟁률이 3만 1,780:1... 왜 이렇게 많이 몰렸는지 하나씩 짚어보자.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이건 못참지..

가장 먼저 분양가를 보면, 절대 싼 가격이 아니다. 현재 9억임. 근데 3만 명이 지원한 거 보면 당연히 주변 시세는 이것보다 훨씬 높다.

근처에 마천역과 거여역이 있고 또 주변에 재개발 단지가 있었음. 그래서 뒤편에서도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사실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은 조금 외곽에 있다.

그래도 매물 가격 갭이 굉장히 많이 차이난다. 최소 가격이 16억에 나오고 있음. 우선 단순 비교해 봐도 현재 7억 정도의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음.

오랜만에 로또 줍줍이라 3만 명이 넘게 몰린거다. 그리고 여기는 이번 년에 완공돼서 실거래가가 거의 없는 없는데 바로 옆에 있는 이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여기 실거래가를 보자. 여기 단지 같은 경우는 20년도에 만들어진 단지인데 여기도 천 세대가 넘는다.

그리고 최근 84 타입 거래가는 14억 7,500만 원이다. 지금 매물로 나오고 있는 최소가도 14억 5,000에 나오고 있음. 즉,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9억은 분양가로는 상당히 비싸긴 하지만 주변 시세 대비해서는 뭐 거의 5억에서 6억 정도는 최소 시세 차액을 챙긴다고 할 수 있음.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전세가도 보면, 현재 전세로 최소가도 7억 5천에 나오고 있다. 그러니 여기 당첨되고 나서 돈이 없더라도 분양가가 9억이었으니 전세 7.5억에 놓으면 자금 1.5 억만 있으면 시세차익 6억에서 7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거를 전부 다 알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3만명이나 몰림. 최근에 본 경쟁률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본 거 같은데, 확실히 부동산 시장이 계속해서 하락한다라고는 하지만 지금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처럼 시세 대비 정말 저렴하게 나온 물건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절대 가만히 놔두지를 않음.

 

송도 개같이 망한걸까? 실거주 or 투자자 관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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