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그것도 좌측에는 여의도와 등을 맞대며, 우측에는 흑석동이 있는 위치 그리고 아래에는 노량진, 또 다리 하나만 건너면 용산의 입지에서 심지어 한강뷰도 잘 나오는 곳이 있다.
이 주변에 있는 단지들은 가격들이 너무 높아 접근 조차 할 수 없었는데 이번 하반기에 원가 수준으로 공공분양이 진행된다. 바로 동작구 수방사 부지인데 기존 신혼희망타운에서 청년원가주택으로 전환됐음. 이로써 40세 미만이면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청년원가주택 수방사 부지
- 총 556 가구
- 청년원가주택: 263세대
- 행복주택: 85세대
- 군 관사: 208세대
500세대 규모지만, 다채롭게 분양이 진행된다. 평형스타일은 59타입으로 확장된다고 한다. 그리고 청년원가주택은 가격이 훨씬 저렴할거다. 작년에 공급된 대방동 부지는 신혼희망타운으로 나왔었는데, 55타입이 7억선이었음.
그런데 청년원가주택으로 나와버리면 지금 하반기에 바로 공급예정으로 된 고덕강일 신혼희망타운 부지가 청년원가 주택으로 바뀌었는데, 59타입이 4억대이다. 물론 청년원가주택 분양가는 시세의 70% 이하라는 상한선이 있지만, 고덕강일 원가 주택과 그리 큰 차이는 나지 않을거다.
고덕강일 청년원가주택이 어느정도에 나오냐에 따라서 수방사 부지도 분양가 변동폭이 달라질거다. 워낙에 좋은 입지라서 분명 변수는 있을거다. 그러나 청년원가주택은 건설 원가 수준에서 공급하는 원칙이 있어 파격적인 분양가로 경쟁률이 상당할것임.
단순히 고덕강일 분양가를 적용하자면 4억대를 기대해볼 수 있음. 이렇게 되면 정말 청년원가주택이 로또단지가 되는거다. 아무튼 분양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공공분양 원가택이 한강뷰가 보이는 초입지에서 가장 저렴하게 나온다면, 차익이 얼마나 될지 벌써 떨림..
환매조건부로 차익의 70%를 소유자도 챙길 수 있는 퇴로도 있다.
청년원가주택 수방사 부지 입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바로 9호선 노들역이 도보로 5분이다. 사육신역사공원 쪽으로 이동하면 금방 도착함. 그리고 역이 또 있는데 바로 노량진역이다. 1호선과 9호선이 교차됨. 도로망도 너무 좋게 깔려있는데 대표적으로 올림픽대로가 단지와 굉장히 가까워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 정도 입지를 갖춘 공공분양 단지가 과연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냥 끝판왕이다. 여의도, 노량진, 용산이 가까운데 한강뷰까지.. 주변 학군은 조금 애매하다. 대로를 건너야만 초등학교가 나옴.
청년원가주택 수방사 부지 청약자격
1. 서울시 당해 2년 이상
2. 청약통장 24회 이상 납입
3. 과거 5년내 당첨이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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