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지금같이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할 때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쉼터라고도 할 수 있다. 검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들 보다는 훨씬 저렴한 임대료이기 때문임. 택지지구를 일반 건설사에 내준 덕분인데 공급규모부터 살펴보자.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공급규모
- 지하 2층 ~ 지상 29층
- 8개동
- 총 910세대
- 입주예정일: 2023년 3월
1,000세대에 가까운 규모이고, 평형 스타일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74타입과 84타입으로 구성됨. 74타입이 543가구, 84타입이 368가구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라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누어서 공급함. 그래서 특별공급 382세대, 일반공급 528세대 두 가지 방법이다.
- 특별공급 조건
- 청년 만 39세 이하
- 신혼부부 혼인 7년 이내 (예비 포함)
- 고량자 만 65세 이상
- 소득기준 120%
- 일반공급 조건
-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 청약통장 필요없음
- 거주지역 상관없음
- 100% 추첨제 방식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니 최종 임대료를 확인 후 진입 여부를 결정해도 된다. 임대료는 대략 74타입이 보증금 1억 5천에 월 임대료는 30만 정도로 알려졌는데, 변동 가능성이 있음. 여기는 최장 10년간 거주를 할 수 있고, 2년마다 갱신 시 임대료 5% 상한선이 있어서 부담도 덜하다.
게다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에 당첨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언제든지 청약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입주도 빠른 편임.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입지
이곳은 검단 신도시 1단계 권역중에 가장 메인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이 도보권으로 깔끔한 역세권이다. 그리고 주변으로는 넥스트컴플렉스가 있어서 검단 신도시 핵심 상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초등학교가 단지와 붙어있고,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도 괜찮은 자리에 있다.
도로망도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원당태리간 고속도로, 공항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검단경영로간 도로망으로도 진입이 용이하다. 아무튼 안정적인 임대 환경이 필요한 지금, 전세가는 내려가지만, 집값이 내려가면서 깡통 전세를 걱정해야하니 말이다.
월세로 옮겨가도 내려가는 전세값과는 달리 월세가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어서 이것도 부담인 상황이다. 그러니 차라리 저렴한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활용하기 좋은 시기임. 만약 임대료가 기대보다 높게나오면, 그냥 버리면 됨.
분양일정은 이번 달 말에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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