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서 대장단지인 래미안 푸르지오. 여기는 세대수만 4천세대에 육박하는 대형단지인데 현재 30평대 시세가 18억 4천임. 현재 부동산 약세로 살짝 내려가기는 했지만, 20억 이상이 되는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입지를 갖춘곳이 있다. 바로 11월 분양 예정인 마포 3지구에 위치한 혜성아파트인데 하나씩 살펴보자.
마포 혜성아파트 청약
지어진지 무려 50년이 지난곳이다. 반세기가 흘러 매우 구축이지만, 그래도 현지 시세는 10억 찍을 기세임. 핵심은 여기가 정비사업속도를 내더니 하반기에는 분양시장에 나올 예정임. 덩치가 마포 래미안푸르지오에 비하면 매우 코딱지만한 규모이지만, 입지는 변함없음.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애오개역과 붙어있는데 이번에 재건축을 통해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마포 혜성아파트의 규모는 아래와 같음.
- 지하 4층 ~ 지상 20층
- 239세대 (일반 분양 물량 126가구)
- 평형스타일
49제곱: 51세대
59제곱: 37세대
74제곱: 57세대
84제곱: 94세대
전체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일반분양임. 시공은 대우건설이니 아파트 네임은 푸르지오가 예상된다. 전체 조합원 수에 비해서 일반분양 비율이 많이 남은편이다.
마포 혜성아파트 입지
입지 하나만으로 마포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춘 마포 혜성아파트이다. 애오개역이 도보로 1분이면 닿을 거리임. 아마 마포에서 가장 역세가 좋은 신축 아파트일것이다. 단지 규모가 작지만, 입지가 너무 사기임. 게다가 아현역도 도보 10분 정도로 가까워서 더블 역세로 보면 됨. 주변 학군도 좋은데 아현초, 아현중이 도보권이며, 생활인프라는 마포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불편함은 없다.
마포 혜성아파트 분양가
- 조합원 분양가
59제곱: 6억 8천
74제곱: 8억 1천
84제곱: 9억 3천
조합원 분양가 기준으로 위와 같은 금액인데 분상제가 적용되면 59타입이 8~9억, 84타입은 10억을 넘기지 않을까 싶음. 아무튼 59타입에서 중도금대출이 가능한 수준으로 나온다면 도전해볼만한 단지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를 보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59타입이 15억 2천, 84타입이 18억 4천이라 시세 차익을 노려볼만함.
마포 혜성아파트 청약자격
- 만 19세 이상
- 서울 2년 이상 우선공급
- 청약통장 2년 이상
- 과거 5년내 당첨이력 x
60제곱 이하 평형이 있어 생애최초 추첨제 30%를 통해 1인 가구도 도전해볼 수 있음. 분양일정은 11월 예정이니 잊지말고 청약 리스트에 넣어두자.
댓글